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다 지굴리 (문단 편집) === 러시아 외 타국 === [[파일:20200218_195504.jpg]] 캐나다. 온타리오 주. 2106 모델 [[파일:20200218_170413.jpg]] 미국. 주 불명. 2106 모델 [[파일:Screenshot_20200218-163517_YouTube.jpg]] 미국. 뉴욕 주. 2102 모델 약 '''2,000만대'''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물량탓에,[* 출처는 탑기어 잡지본 2019년 11월호다.][* 이 숫자는 '''[[폭스바겐 비틀]]'''과도 맞먹는 양이다.] 동구권 국가 어딜 가든 만나볼 수 있는 차로 명성이 높다.[* 그 덕에 자동차 관련 실험을 하는 러시아 유튜브 채널같은 곳에서 자주 희생당하기도 한다. 찾아보면 물을 붓고 러시아의 혹독한 자연환경에 방치해서 꽝꽝 얼린다던가, 차를 물에 끓이는 등의 뻘짓을 자주 당한다.] 냉전시절 동독과 루마니아, 폴란드, 불가리아, 체코슬로바키아, 헝가리 등 구 동구권 국가들이나 쿠바 등지로 활발히 수출했기 때문에, 동유럽권에선 얘기만 해도 십중 팔구가 '아, 그 차!'하면서 떠올린다고 하는 전설의 자동차이다. 또 쿠바에서도 21세기 들어 경제가 나아지면서 다양한 자동차가 수입되고 있다고는 하지만, 쿠바가 그리 여유가 있는 국가는 아니라서 고물 자동차라도 수리를 거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[* 59년 이전에 미국에서 만든 차도 있고 차는 집안 대대로 가보처럼 귀하게 다루면서 타고 다니는걸 볼 수 있는데, 자가용을 소유하는 것 자체가 부유의 상징이다. 쿠바에서는 대도시 지역이 아닌 지방에서도 자동차가 제법 보급되어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당원이나 기업인, 돈 잘버는 자영업자거나 택시 기사 정도가 아닌 이상 빌려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. 이러한 클래식 카들은 쿠바 정부 조례에 따라 해외로의 반출이 금지되어있다고 한다.] 쿠바의 도로 위를 쌩쌩 달리고 있는 지굴리도 상당하다. 이 밖에도 당시 회색지대였던 캐나다, 동유럽, 북유럽, 일본에 수출했고, [[피아트 124]]가 단종되기 무섭게 서유럽 시장에 발을 담갔으며, 싼 가격과 수리가 쉽다는 장점에 힘입어 냉전으로 양 진영이 얼어붙은 와중에도 라다는 세계 어디서나 불티나게 팔렸다. 심지어 자본주의 진영의 심장이자 두뇌인 '''미국'''에서도 개인이 들여온 차량이 몇 십대나 있다.[* 물론 러시아에도 자본주의의 상징인 캐딜락 엘도라도 '''1959년형'''은 물론 머슬카나 클래식 미국차가 의외로 종종 많이 돌아다닌다. 어느 도시를 가도 [[허머]]는 꼭 볼 수 있다.] [[파일:TorontoVAZ.jpg]] 1984년, 캐나다 토론토의 어느 주유소. 한때 캐나다에서는 [[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]]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이 심화될 무렵, 일부 주유소에서 "소련이 물러갈 때까지 우리는 라다에 기름을 넣지 않겠다!"라는 푯말을 내거는 바람에 애꿎은 지굴리와 니바 차주들과 마찰을 빚은 적이 있었다. 이는 주유소 뿐 아니라, 정비소, 주차장에서까지 소련 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해 라다 차주들은 차가 고장나면 울며 겨자먹기로 자가수리하던가 폐차하던가 하는 선택지 밖에 없었다는 슬픈 사연이 있다. 우크라이나,이집트에서도 생산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